[김대호의 경제읽기] 4차 추경안 본회의 통과…재난지원금 내일부터 순차 지급
국회가 2차 재난지원금을 위한 4차 추경안을 어젯밤 통과시켰습니다.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2차 재난지원금이 내일부터 지급될 예정인데요.
지원금을 받는 대상부터 언제, 얼마를 받게 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그런가하면 미래 전기차 산업의 판도를 바꿀 만한 신기술을 기대하며 전 세계가 이목을 집중했던 테슬라의 '배터리 데이'가 개최됐는데요.
어떤 발표내용이 나왔는지 김대호의 경제읽기에서 짚어보겠습니다.
김대호 박사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시작으로 내일부터 2차 재난지원금이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먼저 신청하면 먼저 받는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누구에게 얼마나, 어떻게 지원될 예정인가요?
막판까지 논란이 많았던 통신비는 선별지원으로 결정됐습니다. 대상과 지급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신다면요?
통신비 지원 대상이 축소되며 5,200억의 재원이 추가 확보됐는데요. 해당 예산은 어떻게 사용될 예정인가요?
4차 추경 지급이 가장 많이 투입되는 분야는 사회적 거리 두기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자영업자입니다. 지원금 지원 대상도 당초보다 확대되어 법인택시 운전자와 유흥주점 등이 포함됐는데요. 이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합니다.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미래 전기차 산업의 판도를 바꿀 만한 얘기가 나오지 않겠냐는 기대와 우려 섞인 시선으로 세계가 이목을 집중했던 테슬라의 '배터리 데이'가 개최됐습니다. 다만 당초 발표 가능성이 점쳐졌던 전고체 배터리나 배터리 내재화 대신 비용 절감에 초점이 맞춰졌는데요. 총평하신다면요?
증권가에서는 배터리 데이에서 당장 국내 배터리 기업을 위협할만한 내용은 나오지 않았다고 보던데 국내 전기차 배터리 업체들이 받을 영향은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자체생산 발표는 없었지만 배터리 청사진은 공개됐습니다. 현재 LG화학이 공급하는 원통형 2170 배터리보다 2배 커지는 4680 배터리를 예고했는데 어떤 의미가 있는건가요?
점점 커지는 전기차와 배터리 시장에서 우리 기업의 전망은 어떻다 보십니까? 삼성과 LG가 배터리 기술 특허 분야에서 글로벌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던데 어떤 노력이 더 필요하다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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